한라산 등산코스 총정리! 성판악·관음사 소요시간부터 주차까지 완벽 가이드

 


오늘은 대한민국 최고봉, 한라산(1,950m) 등산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한라산은 제주도의 중앙에 위치한 화산으로,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입니다.
특히 한라산 등반은 사전 예약제, 시간 제한, 대피소 운영 등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많아서 초보자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걱정 마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라산의 대표 등산코스, 소요시간, 등산지도, 주차 정보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한라산 등산코스 총정리

한라산은 여러 탐방로가 있지만,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는 단 2개뿐이에요.

  1. 성판악 탐방로 (동쪽) – 가장 인기 있는 완만한 코스

  2. 관음사 탐방로 (북쪽) – 체력 부담이 크지만 웅장한 산세

이외에 윗세오름까지만 다녀올 수 있는 영실코스, 어리목코스, 어승생악 코스 등도 있어요.
그럼 각 코스별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를 아래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 한라산 주요 등산코스,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정리


코스명 주요 경로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성판악 코스 성판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9.6km (편도) 왕복 8~9시간
관음사 코스 관음사 → 삼각봉 대피소 → 백록담 8.7km (편도) 왕복 8~9시간 중상
영실 코스 영실탐방로 → 병풍바위 → 윗세오름 5.8km (편도) 왕복 4~5시간
어리목 코스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 하산 10km (왕복 기준) 왕복 4~5시간


 탐방로 예약하기

🚗 한라산 주차 정보

  • 성판악 주차장

    • 넓고 정비 잘 되어 있음

    • 입장 전 QR코드 인증 필요, 주차요금 무료

    • 오전 6시 전에 도착 권장 (조기 마감 가능)

  • 관음사 주차장

    • 상대적으로 협소, 조기 만차 주의

    • 유료 (소형차 3,000원), 대중교통 접근도 괜찮음

    • 하산 후 셔틀버스 연계 이동 가능

  • 영실/어리목 주차장

    • 모두 유료 주차장

    • 특히 영실 1주차장은 매우 혼잡, 오전 일찍 방문 필요

    • 영실코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탐방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백록담까지 오르려면 꼭 예약해야 하나요?
👉 네!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필수입니다. QR코드 없으면 입산 불가!

Q. 두 코스를 연계해서 오르내릴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오는 연계 하산 코스 많이 이용해요. 단, 주차·셔틀버스 계획 미리 세우세요.

Q. 초보자도 정상까지 가능할까요?
👉 체력 좋고 준비만 철저하면 가능해요. 하지만 하산까지 9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반드시 일정·체력 고려하세요!

Q. 겨울에도 등산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다만 동절기엔 입산 시간 엄격 제한 + 아이젠, 스패츠, 방한장비 필수입니다❄️



한라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라, 한국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오늘 소개한 한라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지도, 주차 정보를 참고해서 안전하고 알찬 산행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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